비타민D는 햇빛만 있으면 생기는 공짜 비타민이어서 그동안 신경 쓰지 않아도 잘 만들어 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햋빛이 있는 야회 활동이 줄어들고 자외선 차단제등을 바름으로 인해 햇빛 노출이 줄면서 비타민D의 흡수율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11월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 들면서 비타민D 부족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는 꼭 필요한 것일까요?
비타민D의 역할과 따로 섭취를 한다면 얼마나 먹어야 될까요?
비타민D의 효능
1.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뼈는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뼈에 칼슘이 잘 붙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 칼슘제에는 칼슘뿐만 아니라 비타민D가 같이 있는데요.
칼슘과 비타민D를 같이 먹어 주면 훨씬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폐경기 여성분들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칼슘뿐만 아니라 비타민D도 꼭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성장기 어린이들도 키 성장을 위해서 칼슘뿐만 아니라 비타민D를 이야기하는 이유와 이와 같은 것입니다.
뼈를 뼈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D입니다.
2. 면역증진에 효과
비타민D는 세포 간의 명령 전달이 잘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간의 소통이 잘되고 활성화가 된다는 것은 면역세포들도 활성화가 잘 이루어지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르므로 면역이 증진되는 돼요.
면역력이 강조되는 요즘에 더욱 필요한 것이 비타민D가 아닌가 합니다.
3. 기억력 증가
세포 간의 활성화를 돕게 되면 역시 뇌에 있는 세포들도 활발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 기억력을 올려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르몬의 활성화를 돕기도 하고 숙면과 당뇨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비타민D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최근 1년 동안은 더욱 실내와 집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기존에도 국민의 90%가 부족했던 비타민D 부족 증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비타민D를 보조식품으로 섭취하거나 병원에서 고용량의 주사를 맞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일일 권장량의 얼마일까요?
성인의 일일 권장량은 400IU입니다.
하지만 햇빛을 잘 보지 못한 거나 야외에 있다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등 직접적으로 피부에 햇빛을 받지 못한다면
1000IU(25㎍)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 5000IU과잉 일까?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대부분 내 몸에 필요한 만큼 쓰이고 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반면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남아 있게 되는데요.
남은 지용성비타민은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비타민D는 후자인 지용성 비타민에 속합니다.
따라서 과잉으로 섭취하게 되면 잉여 비타민이 문제를 발생합니다.
혈액 내 칼슘 수치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고칼슘혈증, 콩팥 결석, 요로결석과 같은 결석이 생기기도 하고, 고칼슘혈증은 식욕부진, 우울증, 부적 맥, 변비, 구토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비타민D를 과잉으로 섭취해도 된다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요.
비타민D를 주사로 2000IU나 5000IU를 맞기 전에 이런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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