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싸면 건강하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먹는 것도 잘 싸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은 많이 먹는 것을 잘 먹는다 라고 생각을 하고 또 매일 화장실을 가면 잘 싼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매일 화장실을 간다고 잘 산닥 할 수 없습니다.
변은 상태와 변을 볼때 힘들게 본다면 결코 잘 싸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다 보면 대장과 항문에 질환이 오게 되는데요. 그중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걸리는 질환이 치질입니다.
치질 하면 변을 볼 때 혈액이 같이 나오는 것만 생각을 하지만 혈액이 나오지 않아도 치질인 경우가 있습니다.
치질은 항문의 피부가 찢어져있는 치열,
항문 주위에 고름이 생긴 치루,
출혈이 있거나 항문이 밖으로 혹은 안쪽에 튀어나온 치핵이 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증상을 통틀어 치질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항문이 튀어나온 증상을 치핵이라고 합니다.
치핵은 위에서 언급했든 항문 밖으로 나오기도 하고 안쪽으로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치핵의 원인
치핵은 항문의 혈관이 약해 밖으로 나오는 것을오 선천적으로 유전적으로 혈관이 약한 경우 잘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잘못된 배변 습관이나 임신, 스트레스, 변비 등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변기에 오래 앉아 있거나, 딱딱한 변을 자주 보는 변비가 있는 경우 오랫동안 지속돼 온 습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습관은 치질뿐만 아니라 대장의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고쳐가야 합니다.
치핵의 종류
내치핵 항문 안쪽에 생긴 돌출로 배변시 선홍색의 피가 뚝뚝 떨어지거나 심한 경우 분출되듯 나오기도 합니다.
외치핵은 항문 밖으로 노출되어 외관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혼합형 치핵은 내치핵과 외치핵이 모두 생긴 것을 말합니다.
치핵은 상태에 따라 1도~4도로 4단계로 나뉩니다.
1도는 출혈이 있지만 치핵이 돌출되지 않은 경우
2도 배변 시 치핵이 탈출되었다가 다시 들어가는 경우
3도 배변시 치핵이 탈출되고 스스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넣으면 들어가는 경우
4도 항상 치핵이 밖으로 탈출되어 있는 경우
치료
1도, 2도와 같이 초기인 경우에는 좌욕이나 약물치료 그리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서 증상이 좋아집니다.
특히 치핵이 생기는 많은 원인 변비의 경우 식이섬유의 부족으로 많이 생기기 때문에 섬유질을 많이 먹어 주면 치핵과 변비 그리고 대장 건강에 유용하기 때문에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식이섬유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식이섬유두 가지가 있는데 두가지 모두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식이 섬유이고 수용성 1, 불용성 3 의비율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많이 끌어당기기 때문에 평소 물의 성취가 적은 분들은 물을 더 많이 마셔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도, 4도의 경우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미 3도 이상의으로 진행이 된 경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하시기를 권장하면 아직 초기이신 분들도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심해 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또 다른 질병과 재발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생활건강C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꾸 눈물이 나요 (0) | 2020.12.14 |
---|---|
발바닥 티눈 제거 방법과 원인. (0) | 2020.12.11 |
기면증 자가가진단 체크리스트 (0) | 2020.11.13 |
비타민D 5000IU 과잉 부작용. (0) | 2020.11.13 |
목 담 푸는법 - 원인과 스트레칭 (0) | 2020.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