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나 이야기였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많아지기도 하고,
여전에 비해 눈물이 많아지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내가 왜 이렇게 자주 울지?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걸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심리적인 변화가 있을 수 도 있고 이런 일이 반복이 된다 보면 우울증이 아니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증상이 오래 반복이 되다 보면 우울증이 오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는 이유는 계절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바로 일조량 때문이지요.
햇빛은 단순히 열을 보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햇빛만 잘 받아도 우리는 공짜로 얻는 비타민D라는 것이 생깁니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을 돕기도 하고 면역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비타민D 영양제나 주사를 맞기도 하시는데요. 고용량의 비타민D는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D 5000IU 과잉 부작용.
비타민D는 햇빛만 있으면 생기는 공짜 비타민이어서 그동안 신경 쓰지 않아도 잘 만들어 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햋빛이 있는 야회 활동이 줄어들고 자외선 차단제등을 바름으로 인해 햇빛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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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햇빛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줍니다.
세로토닌 호르몬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데요 말 그대로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가을 특히 11월에 접어들면 급격히 감소하는 일조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더 우울감을 들게 합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외부생활이 많이 줄어든 경우는 더 많은 사람들이 햇빛을 적게 받게 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더 욱 늘어나게 됩니다.
세라토는 호르몬은 낮에는 이렇게 행복감을 주고 밤이 되면 멜라토닌으로 변하여 숙면에 이르게 합니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낮동안 손상된 세포들이 회복을 하는데요 숙면을 취하고 충분히 잠을 자면 몸이 개운해지는 것이 이런 세포들이 잘 복구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밤에 잠을 잘 자야 하는 이유입니다.
잠을 개운하게 자고 일어나면 역시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는 수 있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낮시간에 햇빛 하나 보는 것이 이렇게 선순환을 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으로 은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유리창에 반사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D나 세로토닌 호르몬을 내 몸에 쌓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적으로 햇빛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선크림이나 창이 달린 모자나 긴 옷으로는 역시 반사가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일 실내에만 있는 것다는 훨씬 도움이 되겠지요.
요즘같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할 때는 집에 있을 때 잠시라도 창문을 열어 햇빛을 쪼인다거나 베란다나 옥상을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은 그런 곳에서 햇빛 샤워를 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자꾸 눈물이 난다고, 우울감이 많이 든다고 모두 우울증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반복되는 패턴을 방치하고 스스로 우울즐이라 판단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다면 우울증이 생기기고하겠지요.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쐬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좋은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부터 나에게 활기를 넣어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혼자 고민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큰 고민들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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