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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Care

눈꼽이 생기는 이유 경우 - 간을 체크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비비면 눈곱이 낍니다.

 

하지만 매일 눈곱이 끼시나요?

 

그리고 평소에도 눈곱이 자주 생기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간건강을 체크해 보세요.

 

눈곱은 피지, 눈물, 먼지들이 뭉친 것입니다.

 

눈곱이 갑자기 많이 생기는 원인중에는 세균성 결막염,

 

눈꺼풀에 하얀 눈곱이 생긴다면 눈꺼풀 염증으로 인한 것입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세균에 의해, 눈꺼풀 염증은 눈 안쪽에 있는 기름샘이 막히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왜 간을 운운하느냐 하실 텐데요.

 

이러한 눈의 질병이 반복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간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는 몸안에 있지만 각 장기마다 신체 외부의 기관들과 연결이 되어 있어 증상을 표현합니다.

 

그 중 간은 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영양분을 합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피로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눈은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기관이면서 머리카락의 1/10만큼 작은 모세혈관이 보여 있는 집합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기관입니다.

 

 

이렇듯 눈과 간은 연결이 되어있으며,

 

간 기능이 떨어지고 힘들어지면 가장 먼저 쉽게 보이는 증상으로 일시적 시력저하입니다.

 

피곤하면 눈이 침침해서 잘 안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듯 간 기능 저하로 영양의 공급이 잘 안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세균성 질환에 취약해지고 결막염이나 염증으로 인한 눈꺼풀 염증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간' 이 큰 문제인가요?

 

물론 간수치라는 기준으로 평가하기 용이하지만 간의 상태와 하는 일을 모두 수치로 따질 수 있겠습니까.

 

평소보다 간이 피로해한다 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간의 신호를 무시한다면 지속적으로 간이 손상되어 질병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려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 훨씬 좋겠지요.

 

물론 세균성 결막염이나 눈꺼풀 염증은 치료를 하면서 말입니다.

 

그럼 간에 좋은 영양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간하면 민들레, 엉겅퀴 이런 풀을 뜯으면 흰 액체가 나옵니다. 그것이 우유와 비슷하다 하여 밀크씨슬이라고 하지요.

 

이런 밀크씨슬이 간에 좋은 성분입니다.

 

그럼 지천에 널린 민들레나 엉겅퀴를 먹으면 될까요?

 

모든 풀에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과 나쁜 성분을 같이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을 그냥 먹게 되면 독성도 같이 먹는 것입니다.

 

독성 성분은 또 간에서 해독을 하기 때문에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독성이 적어서 안전하게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곤드레 나물(엉겅퀴과)이나 나물, 독성 성분을 제거하고 안정성이 인증된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 건강에는 비타민 B군이나 B군을 발효한 효모, 효소들도 간을 회복하는 영양제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간은 독소를 해독하는 기관입니다.

 

몸에 좋다고 먹었지만 잘못먹으면 오히려 간을 더 망가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의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