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Care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자가진단과 정확한 치료법!

언젠가부터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멈추거나 관련 약을 먹고 있다는 얘기들을 종종 듣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특정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산속을 가는데 갑자기 큰 곰을 만났다고 생각해 봅시다.

 

곰을 발견한 여러분은 순간 식은땀이 나면서 심장이 크게 뛰고 호흡이 빨라질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 시상하부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자극하여 위와 같은 반응이 나오도록 합니다.

 

그런데 그 곰이 실제 곰이 아니라 곰처럼 보인 큰 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다시 심장박동은 줄어들고 호흡도 줄고, 식은땀도 멈추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공황장애는 위협적인 상황이 아닌데도 계속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공황장애 체크리스트

□땀이 난다.

□어지럽고 바로 서있지 못하게 휘청거리며 기절할 것 같다.

□호흡이 빨라지며,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느낌이 든다.

□심장이 빨라진다.

□손, 발 혹은 몸이 떨린다.

□속이 불편하며 구토를 할 것 같다.

□누군가 목을 조르는 것과 같이 답답하고 질식할 것 같다.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손과 발이 저리고 마비가 된 것 같다.

□오한이 오거나 화끈거린다.

□죽을 것 만 같은 공포를 느낀다.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고,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이런 증상이 4가지 이상 증상이 갑자기 생겨서 점점 심해지고 10분 정도 경과 후에 극에 달하는 듯한 고통이 발생했다면 공황발작이 있던 것입니다.

 

 

이처럼 공화장애의 증상은 10분 정도 급격하게 불안 증상과 기타 다른 증상들이 반이 되는데 보통 은은 20분 ~30분이면 사라 집니다.

 

공황장애는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것도 매일 오는 것도 아니지만 경도에 따라 하루에 여러 번 공황발작이 오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원인과 치료

공황장애의 원인은 유전적 원인과, 심리 적원이 도 있지만 가장 크게 보는 것은 신경생물학적 원인입니다.

 

신경생물학적 원인이 어려운 말처럼 들리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노르에피네프린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왜 노르에피네프린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인데 나오는 것일까요?

 

쉽게 표현하면 호르몬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입니다.

 

이것도 좀 어렵긴 하지요.

 

우리 몸에는 60조 개가 넘는 새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세포들은 서로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간격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세포들 간에 소통을 하기 위해 신경이란 것과 호르몬 이란 것을 이용해 필요한 대화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호르몬은 대화를 연결해주는 통신망인 것이 지요.

 

이런 호르몬이 아무 때나 나오는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중 우리 몸에는 세로토닌이란 호르몬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행복감 안정감을 주는 행복 호르몬인데요.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행복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행복은 내 감정이지만 결국 내 감정이 이 호르몬이 있어야 나오는 것입니다.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멜라토닌이란 호르몬으로 변신을 합니다.

 

밤이 되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잠을 자야 하죠? 그래서 멜라토닌은 숙면을 하게 해는 호르몬입니다.

 

 

세로토닌이 충분히 있어야겠네요.

 

세로토닌은 낮에 얼마든지 만들수 있답니다.

 

세라토닌은 햇빛을 받으면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감이 오고 우울증까지 오게 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가 우울증이 오는 것도 이런 영향이 있습니다.

 

우울증과 세로토닌의 관한 내용은 아래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mbby.tistory.com/45

 

자꾸 눈물이 나요

평소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나 이야기였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많아지기도 하고, 여전에 비해 눈물이 많아지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내가 왜 이렇게 자주 울지?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걸까?라는

mbby.tistory.com

 

 

세로토닌이 잘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장 관리도 해야 합니다.

 

갑자기 왠 장관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세로토닌은 뇌에서 만들어지고 하지만 장에서 70%가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장은 세로토닌뿐만 아니라 도파민 등의 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장청 뇌청이란 말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또한 이런 호르몬의 주 재료는 단백질을 비롯한 소량의 미네랄과 비타민입니다.

 

한마디로 골고루 잘 먹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잘 먹는다고 하지만 잘 먹는다는 건 하루에 7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먹고 있는가를 보야합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건강 보조 식품을 먹습니다.

 

건강 보조 식품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이면 패스트푸드나 합성착향료나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내 몸에 미네랄을 빠르게 고갈시키기 때문입니다.

 

잘 먹는 것인지 많이 먹는 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전문가의 상담과 약물 치료도 병행하시기를 권합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이는 혼자서 극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치료해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약물 치료도 해야 할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성인의 30%는 한 번쯤은 겪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질병입니다.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태도로 다각도로 치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