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이 간지러움 때문에 고민 이시라면 귀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여러분의 신장과 방광 체력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귀속이 간지러우면 면봉이나 귀이개를 먼저 찾게 됩니다.
귀속에 이물질이나 귀이지가 있어서 간지러울 수도 있고 이것을 제거함으로 간지러움이 해소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귀이지가 많이 생기는 것, 귀가 간지러운 것, 귀에 질병이 자주 생기는 것, 모두 그냥 증상 치료만 할 것이 아니라 원인과 증상을 같이 치료하시기를 바랍니다.
처음 언급한 것처럼 이런 귀와 관련한 질환이 있다면 나의 신장과 방광이 괜찮은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오장육부와 증상의 이해
한의학의 오장육부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 몸의 장기는 오장과 육부로 나눠져 있고 또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간은 담, 심장은 소장, 비장은 위, 폐는 대장, 신장은 방광 이렇게 말입니다.
또한 몸속의 장기는 그 기능이 저하되면 증상이 우리 몸 외부로 확인할 수 있는 기관들로 표현이 됩니다.
장기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것은 모두 질병이 생긴 상태는 아닙니다.
만약에 간에 암이 생겼다고 가정해 봅시다.
간암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일까요?
그렇지 않죠. 간이 조직이 서서히 변형되어 암이라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조직은 그냥 변형이 되었을까요?
무언가 안 좋은 자극이라 던가 무리를 했던가 하면서 서서히 간이 힘들어했을 것입니다.
이러듯 질병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질병이 생기기 전 간이 힘들어하는 것을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하는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는 기능이 저하된 것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수치로 나타나는 정도가 되면 알 수는 있지만 그전까지는 정상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 몸은 각기 다른 장기로 이루어져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장기든 평소와 다르게 기능이 떨어지면 영향을 받는 다른 곳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간과 담이 연결된 장기는 눈, 심장과 소장은 혀, 비장과 위는 입술, 폐와 대장은, 코와 피부, 신장과 방광은 귀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장과 방광의 증상이 나타나는 귀
많은 사람들은 귀이지는 당연히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신장과 방광이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이 더 많이 생기고 간지러움도 느낍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최근에 유독 많이 귀이지가 생기고 간지럽다면 최근에 신장이나 방광의 건강이 괜찮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한 신장과 방광의 기능의 면역과 체력에도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무리하게 체력을 소모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영양소를 잘 섭취하며 식사를 하였는지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감기 끝 중이염.
초등학교 이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꼭 감기 끝에 중이염이 생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이염이 감기보다 더 오래가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는 감기로 인해 체력이 소모되고 감기약으로 이해 항생제를 먹게 되면 몸속 유해균과 유익균까지 모두 죽게 되어 면역에 뚝 떨어지면서 귀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각종 약을 먹게 되면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간과 신장에서는 약의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일을 합니다.
특히 신장은 매우 가능 사구체들로 이루어져 있어 손상이 잘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먹는 화학 물질의 약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신장을 손상시킵니다.
간혹 폐와 심장 등 다른 장기의 이상으로 약을 오래 드신 분들이 간과 신장이 망가지는 이유가 이런 경우입니다.
이렇듯 감기약과 같이 흔히 먹는 약들도 간과 신장에 많은 일을 준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신장과 방광이 튼튼하려면
이렇든 귀가 간지럽고, 귀이지가 많이 생기고, 중이염이나 이명 등 귀에 관련한 질병이 생긴다면 신장과 방광을 튼튼하게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신장에 무리가 가는 일 하지 않기
신장과 방광이 건강하려면 일단 많은 일을 하게 하면 안 되겠지요.
신장이 하는 해독작용을 적게 하도록 불필요한 약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뿐만 아니라 인스턴트와 화학 물질이 만이 들어간 음식 또한 신장에 손상을 줍니다.
신장에 필요한 영양소 넣어 주기
신장의 사구체들이 잘 회복될 수 있는 단백질, 신장이 독소를 같이 희석해 줄 수 있는 비타민C, 적당한 물
을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신장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은 너무 많은 단백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나 다른 영양제들도 합성물질로 된 것을 너무 많이 먹게 될 경우 이것을 또 여과해야 하므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물 또한 충분히 먹야 줘야 한다고 하면 5L씩 먹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2L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이나 신우신염에 자주 걸리는 분들도 위와 같이 해주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속 장기들은 우리가 볼 수 없는 몸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연결된 눈, 코, 귀로 나의 몸속 장기들의 상태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리 내 몸의 신호를 확인하고 대비한다면 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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