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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Care

근족막염증상과 치료

근족막염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근족막염의 정식 명칭은 족저근막염입니다.

 

근족막염이든 족저근막염이든 중요한 건 발바닥의 통증이 생기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족저근막염의 구체적인 증상을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근족막염 증상)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부터 발의 안쪽까지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발을 디딜 때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발가락을 뒤로 뻣을때 발다닥이 당겨지면서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요.

 

길을 걸어가다가 갑자기 느껴지기도 합니다. 장시간 걷게 되면 통증이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똑같이 걸어도 어떤 날은 괜찮고, 같이 걸은 사람은 괜찮은데 나만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요.

 

이러한 족저근막염이 잘 생기는 사람은 흔히 평발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적고 발이 평평한 사람을 말하는 데요 이런 사람들은 오래 걷는 것을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족저근막염이 잘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발의 아치 부분이 정상보다 깊게 파이 분들도 족저근막염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달라 차이가 나는 사람들, 갑자기 많은 양의 거리를 걷거나 오래 달리기와 같은 마라톤 같은 운동을 할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의 경우가 발생빈도가 높고 전연령층에서 발생을 하기는 하지만 40~60대 특히 50대에 많이 발생합니다.

 

충격흡수가 적은 딱딱한 구두나 하이힐이 족저근막염의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만병의 원인인 비만도 주요 원인입니다.

모든 체중을 받는 곳이 발이다 보니 발을 디딜 때마다 충격을 받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뭐든지 장기간 오래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게 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은 통증이 생겼다가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는데요

 

장기간 혹은 자주 통증이 발생이 되는 경우 틈틈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편한 자세로 앉아 통증이 있는 부분을 꾹꾹 눌러 주고 아킬레스건과 종아리까지 마사지를 해주어 짧아진 근육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장시간 걷거나 달리기를 하기 전과 후에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하루에도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에 보조기를 착용을 하여 충격을 흡수를 하기도 하고 진통제를 상용하여 통증을 느끼지 않게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모두 상용해도 통증을 잡지 못하는 경우는 족저근막 절개술과 같은 수술을 통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딱딱한 신발과 비만이 원인이기도 하기에 이런 요소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한의학 상으로 종아리와 발뒤꿈치 발바닥은 신장의 혈이 흐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족저근막염의 증상이 있다면 나의 신장 상태를 체크해 보시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팁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