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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Care

비문증 치료방법과 원인

눈앞에 까만 물체가 둥둥 떠다는 것 같기도 하고 먼지 같은 것이 시아를 방해하기도 했다 사라지는 것을 비문증이라고 하는데요.

 

또 다른 표현으로는 날파리가 지난가는 것과 같다고도 해서 날파리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눈은 깨어있는 동안에 계속 많은 자극을 받고 신경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눈의 장애는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기관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작은 증상에도 쉽게 걱정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눈에 떠다니는 비문증이 걱정이 됩니다.

 

비문증은 당장 뭔가 불편함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다른 질병으로 연결이 되는 것은 아닐까 그냥 방치해도 되는 것일까 많이들 걱정을 하십니다.

 

먼저 비문증이 왜 생기는 것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 눈의 구조를 보면 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유리체입니다.

 

유리체는 90%가 물로 채워져 있고, 교원섬유라는 투명한 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데 어떤 이유로 교원섬유가 뭉치면서 그림자를 만들게 되어 망막에 그림자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교원섬유가 뭉치고 망막을 가린다고 하니 걱정이 되기도 하실 텐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문증은 시력을 저하시키지도 않고 이런 증상이 다른 병의 원인이 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다른 질병으로 인해 비문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유치리체 박리

 

2. 유리체막망출혈

 

3. 망막열공

 

4. 망막박리

 

5. 눈의 염증

 

 

 

이런 눈의 질환이 있을 때 따라오는 증상으로 비문증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단순히 비문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의 통증이나, 두통, 시력저하와 같은 증상이 같이 있고 망막박리와 같은 경우는 시아가 검은 천으로 가린 것 과 같은 심한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비문증보다 다른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비문증이 있는 것이 싫다고 하시면 수술로 증상을 제거할 수도 있는데요.

 

수술 위험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수술적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0세 전후가 되면 증상이 많이 나타는데는 데요.

 

오히려 너무 걱정을 하고 신경을 쓰게 되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올라가기 때문에 증상만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는 하지만 스트레스와 눈을 피로하게 한다면 노화를 더 촉진시키겠지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눈의 피로 줄여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핸드폰과 모니터 등에서 눈을 쉴 수 있게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문증은 눈질환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나쁜 습관들은 또다른 눈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