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흔히 먹는 귤, 보통은 귤의 알맹이만 먹고 껍질은 버리는 는데요,
귤의 껍질을 말린 것을 우려서 차로 먹기도 합니다.
귤의 껍질 귤피라고도 하고 한방에서는 진피라고 하여 한방에서 약재료 쓰여 왔습니다.
■한방의 약재
귤피 즉 진피는 성질이 따뜻하여 몸이 냉한 사람에게 양기를 보강하여 줍니다.
또한 귤피는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지만 독성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방에서는 이질을 멈추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혈관건강에 도움
귤피에는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함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풍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장건강과 면역향상에 도움
한방에서 익히 배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사용된 만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숙변을 제거하고 유산균의 먹이로 사용이 되면서 장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화불량에 효과적
성징이 따뜻하여 기순환을 잘 되게 하여 순환을 촉진시키고, 위액분비를 족진 해서 소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기관이 멈춰서 위액 분비가 줄어 들고 소화불량이 생기는데요 이런 신경성 소화불량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부미용에 좋다.
귤이 비타민C가 풍부하게 있는것은 많이 알고 계시지요?
귤의 껍질에도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피부의 조직을 단단하게 해 주고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피부를 매끄럽고 탄탄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건강에 좋다.
파이토칼라 들어 보셨지요?
채소와 과일은 각자 고유의 색을 가직 있는데요.
이러한 색별로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의 특징이 있습니다.
귤이 가지고 있는 노란색을 띠는 과일과 야채들은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점막을 튼튼하게 하주는 기능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점막이 가장 많이 사용이 되는 곳이 눈입니다.
눈은 깨어 있는 동안 계속 정보를 받아들이는 곳이고 외부와 맞닿아 있어 건조해 지기 쉬운 환경에 있는데요 이런 눈을 촉촉하게 해 주고 보호를 해주는 것입니다.
■귤피차 만들기
1) 귤을 껍질에 묻은 농약과 잔여물이 남지 않게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2) 껍질을 벗겨 채를 썰어 줍니다. - 말르면 쭈그러 들기 때문에 너무 가늘지 않게 썰어 줍니다.
3) 말려줍니다. - 습하고 그늘진 곳에 말리면 곰팡이가 날 수 있습니다.
→자연건조가 힘들 경우 프라이팬에 낮은 불로 볶아 줍니다.
4) 물 1L에 말린 귤껍질 30g을 넣고 30분 정도 약불에서 끓여 껍질에서 우린 차를 마시면 됩니다.
※귤피는 말려서 바로 차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1년 이상 묵힐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말린 귤피는 유리병이나 산소가 들어가지 않게 보관하여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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