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의 역할
칼슘 하면 쉽게 뼈 건강을 생각합니다.
뼈의 85% 정도가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뼈 건강에 칼슘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칼슘은 뼈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골격(뼈)과 치아의 형성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뼈와 치아는 대부분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뼈와 치아는 칼슘이 보관되는 창고 이기도 합니다.
▶천연 신경안정제
뇌신경을 비롯한 신경은 신경을 전달하는 물질을 주고받으며 신호를 보냅니다.
그런데 신경물질일 잘 나오지 않거나 받지 못하면 예민해집니다.
그런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가 바로 칼슘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날카롭고 예민해집니다.
▶세포분열에 관여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세포들은 평생 있는 것이 아니라 노화된 세포는 죽고 새로 만들어집니다.
이런 세포가 만들어지는데도 칼슘이 필요합니다.
▶알칼리성 유지하여 항산화 기능을 함
피부는 외부와 닿아 있고 보호를 하기 위해 약산성을 유지하며 살균작용을 하고 우리 몸속의 체액은 약알칼리를 유지합니다.
그런데 산성 물질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도 산성으로 변합니다.
몸이 산성이 되면 세포들이 빨리 노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 몸을 다시 약알칼리로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칼슘입니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
축구경기를 보다 보면 열심히 뛰던 선수들이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실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축구와 같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움직임을 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담당하는 칼슘의 손실이 많아지고 순간 고갈이 오면 칼슘과 미네랄 부족으로 쥐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려 곳에 사용이 되는 칼슘은 얼핏 보면 뼈에서 가장 중요하게 사용이 될 것 같지만 몸을 알칼리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나 신경을 전달하는데 더 중요하기 때문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서 빼오게 됩니다.
물론 뼈도 중요 하지만 뼈가 부실하다고 당장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더 필요한 곳에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뼈가 칼슘의 저장고인 것입니다.
칼슘은 30세까지는 뼈에 저장이 되지만 30세 이후가 되면 골격량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성은 폐경이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더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이고요.
그래서 칼슘은 젊을 때 많이 저장을 해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젊을때 저장을 많이 못한 분들은 더 많이 채워야 하고요.
■칼슘을 1일 권장량
칼슘은 건강한 상태라면 700㎎~800㎎을 섭취하면 되지만 골밀도가 낮은 분들이라면 1일 1000㎎~1500㎎를 섭취해야 합니다.
뼈가 건강한 분들이라면 위의 사진만큼을 매일 드셔야 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위 사진의 2배를 드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저렇게 먹기란 쉽지 않습니다.
칼슘은 인이나 카페인, 소금을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 지기 때문에 매일 저만큼의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다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영양제로 섭취
그래서 많은 분들이 칼슘을 영양제 형태로 섭취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뼈 칼슘의 문제점
예전에 칼슘제는 소의 뼈로 만들 것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광우병 이슈로 인해 이제는 소뼈로 된 칼슘을 많이 기피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아직도 소뼈로되 칼슘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소뼈로 된 칼슘은 광우병도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소의 뼈로 만든 칼슘은 흡수율도 낮고 위장에서 가스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음식물을 소화 나는데 장애를 발생합니다.
또한 소뼈로 된 칼슘은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습수 되지 못한 칼슘이 신장에서 결석을 만들어 내거나 어깨나 손가락 끝에 결석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소뼈로 만든 칼슘은 잘 지 않게 된 것입니다.
▶어골 칼슘
그래서 대안으로 찬은 것이 어골 칼슘입니다.
어골 칼슘이란 생선의 뼈로 만든 칼슘입니다.
종류에 따라 연어, 참치, 명태 등 다양한 어종의 뼈를 고온으로 끓여서 말린 것을 가루로 하여 만든 것입니다.
▶어골 칼슘의 선택 기준
어골 칼슘 중에서도 가장 상위의 제품은 연어로 만든 것입니다.
이런 어골 칼슘은 소의 뼈로 만든 것보다 흡수율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어골 칼슘을 고를 때는 상위의 제품인 연로 만든 것을 고르는 것이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중금속입니다.
연어와 참치 등과 같은 큰 물고기들의 가장 큰 문제는 중금속입니다.
해양생물에는 수은, 납 독성물질인 비소를 함유하기도 합니다.
흡수율이 좋은 칼슘을 먹는 것은 좋지만 굳이 중금속 같은 물질을 먹을 필요는 없겠지요.
그래서 이런 중금속을 잘 관리한 제품을 고를 것을 추천합니다.
▶해조칼슘
어골 칼슘과 같이 해양생물 줄에서 산호와 굴 껍데기와 같은 성분으로 만든 것을 해조 칼슘이라고 합니다.
크게 어골칼슙도 같이 분류 하기도 하지만 약간 다르죠
해조 칼슘도 흡수율이 좋고, 소화장애로 일으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해조칼슙도 어떤 산호를 사용했는지 어떤 조개의 껍질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제조사에서 명확하게 성능을 보장하고 중금속과 안전에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칼슘은 마그네슘과 비타민D가 함께 있을때 흡수율도 좋고 신경과 근육을 유지 하는데 좋습니다.
물론 비타민D는 햇빛만 있으면 흡수 되는 공짜 비타민 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않고 일조량이 낮은 가을, 겨울은 영양제로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5000IU 과잉 부작용.
비타민D는 햇빛만 있으면 생기는 공짜 비타민이어서 그동안 신경 쓰지 않아도 잘 만들어 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햋빛이 있는 야회 활동이 줄어들고 자외선 차단제등을 바름으로 인해 햇빛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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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영양제를 선택하실때 이처럼 마그네슙과 비타민 D가 함께인 것을 선택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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