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이 오면 옷도 가벼워지고 신발도 샌들이나 슬러퍼를 많이 신게 되는데요.
더운 여름 어쩔 수 없이 발도 꽁꽁 가려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발에 질환이 있는 분들인데요 그중에서 발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의 껍질 벗겨지면 모두 무좀이 아닐까 걱정되시죠?
모두 무좀은 아닙니다.
그렇나 다른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잘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
무좀
발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가 무좀이 다는 아니지만 무좀도 역시 발바닥 껍질을 벗겨지게 하는 이유입니다.
일시적으로 장시간 물놀이를 하거나 발이 오래 젖어 피부가 벗겨지기도 하지만 기간이 오래 동아 지속이 된다면 백선균에 의한 무좀 일수 있습니다.
물론 가려움증을 동반 하기도 하지만 특별한 불편함이 업기 때문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는데요.
방치할 경우 발톱 무좀으로 발전이 되기 때문에 발바닥 껍질 벗겨지는 것이 장기간 지속이 될 때에는 무좀균을 잡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진
여름철에 땀 배출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오랜 기간 자주 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습진이 생기는데요.
습진은 피부가 붉어지고 피부층이 두꺼워지면서 갈라지듯이 피부가 벗겨집니다.
주로 손에 많이 생기도 하지만 발에도 습진이 생기면서 피부가 벗겨지도 합니다.
이런 경우 통풍이 잘되는 신발과 습기가 잘 배출이 되게 해 주고 병원에 상담을 받고 관련 연고를 발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포진
한포진은 작고 투명한 물집 모양입니다. 보통은 1~2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는데 재발이 잘되고 증상이 악화되면
작은 물집이 넓은 면적으로 번지 게 됩니다.
이역시 지속되면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처방받아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선
건선은 피부조직이 두꺼워지고 하얗게 건조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습진, 한포진, 건선이 원인이라면.
스트레스 관리.
습지, 한포진, 건선은 발의 환경이 너무 습하고 쾌적하지 못한 경우에 생기기도 하지만
이들의 중요 원인 중에 하는 스트레입니다.
스트레스가 피부 질환과 무슨 상관이 있냐 생각이 들겠지만,
피부는 노폐물이 빠져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많은 노폐물을 만들고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 이 되는 것입니다.
장의 상태 체크
여러분의 몸 중에 가장 많은 세균이 있는 곳은 장입니다.
그런 장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세균이 넘쳐 나겠지요?
그래서 장에서 발생한 균이 혈관을 따라다니며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정상인의 혈관과 한포진 환자의 혈관을 보면 정상인의 혈관은 동글동글하고 주변이 깨끗한 반면,
한포진 환자의 혈관은 돌기가 생겨있고 주변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이 확인됩니다.
신장 괜찮은지 확인하세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스트레스나 장의 환경이 나빠지면서 발생한 균들이 피부로 나오는데 왜 하필 발에 나타날까요?
물론 다른 부분으로 증상이 나타는 사람들도 있고 발바닥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독소가 모여서 빠져나가는 림프절이 있는 곳에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사람마다 더 약한 곳으로 증상이 잘 나타나는데요.
발바닥은 신장의 경락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따라서 발바닥에 이런 질환에 잘 걸리거나, 뒤꿈치가 잘 갈라지거나, 발바닥이 자주 아프거나, 발바닥에 열이 잘 나거나 하는 등을 증상이 자주 보인다면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과 치료방법
1. 여름철과 같이 습한 날씨에는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어 주는 것이 좋고
2. 너무 자주 씻는 것보다 깨끗이 씻고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너무 자주 씻게 되면 오히려 건조해지고 피부 보호 물질이 벗겨집니다.
4. 약산성 비누 사용
우리의 피부는 약산성을 띠고 있습니다.
보통의 세안제나 비누는 알칼리성이 많습니다. 알카리성 비누들이 이물질을 잘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부도 그만큼 손상이 되기 때문에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와 장관리로 체내 독소를 줄여주기.
6. 유산균이나 항상 화제 영양소인 비타민C, 비타민 E, 셀레늄,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오메가 3, 레시틴,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7. 물을 자주 마시자.
-물은 체내의 노폐물을 빼주기도 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하루 2ℓ이상의 너무 많은 양은 산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적절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꼭 병원 치료를 받을 것.
- 습진, 한포진, 건선과 같은 질환은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때 대부분 스테로이드제의 연고를 바르게 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기간 또 너무 자주 바르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혼자 계속 연고만 바르지 마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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